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박 2일/2015년 상반기 여행지 (문단 편집) == 1월 11일, 1월 18일 - [[한국인의 밥상|한국인의]] [[삼시세끼|세 끼]] (전남 여수)[* 1월 4일은 대한민국-[[사우디아라비아]] 축구 평가전으로 편성을 연기했다.] == [[여수시]] 오동도의 일출전망대에서 일출을 보며 소원을 비는 것으로 시작된 촬영. 일출을 보며 새해 소원을 빌고 멤버들끼리 새해 덕담을 나누었는데 2014년 연말에 안좋은일(...)을 겪은 준호에게 새해덕담이 집중되었다. 자신을 향해 새해덕담이 집중되자 준호는 "왜 저한테 그러냐"고 발끈하다가도 "저희도 그렇고 시청자분들도 모두가 안 좋았던 일은 다 잊고 올해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며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힘내세요 김사장님...~~ 오프닝이 끝난 후 바로 아침식사를 건 엉덩이로 나무젓가락 부러뜨리기 게임을 진행했는데, 강력한 우승후보인 데프콘은 엄살을 피우면서 의외로 김주혁 같은 사람이 강하다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결과는...-- 1라운드인 1개 부러뜨리기는 손쉽게 전원 클리어. 2라운드 3개 부러뜨리기는 몇몇 멤버들은 힘들어했지만 전원 클리어. 3라운드인 5개 부러뜨리기에서는 차태현, 김준호, 김주혁, 정준영이 탈락[* 이 때 탈락한 멤버들은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누워 아픈곳(...)을 햇빛에 쬐며 치료(...)를 했다.] 하며 데프콘과 김종민이 각각 1, 2등을 차지했다. 3등을 뽑는 4라운드에서는 나머지 멤버들이 4개 부러뜨리기를 했는데, 차태현과 김준호가 탈락해 김주혁과 정준영이 동률을 기록하며 공동 3등으로 아침식사를 획득했다.~~3인분만 준비했는지라 4인분으로 나누느라 애먹었다카더라~~ 아침식사 직후 유호진 PD는 바로 점심식사를 하러가자며 멤버들을 시내의 한정식 식당으로 인도했는데 그 곳에서 멤버들을 기다리고있는 것은 전라도의 산해진미가 한 데 모인 푸짐한 진수성찬. 의구심으로 가득한 표정의 멤버들을 향해 멤버들에게 여수의 맛을 소개해달라며 식사를 권유했다.[* 이 때 자막으로 '''"[[나영석|나 모 피디]]가 요즘 [[삼시세끼|밥 세끼 그냥 주더만]] 보고 배웠나…?"'''라는 드립이 나왔다.] 아무 생각 없이 저마다 먹고 싶은 것들을 골라 한 입씩 먹는 가운데 종민이 '고록[* 고록은 꼴뚜기의 전라도 방언이라 한다.] 전복 데리아끼'를 집어들어 입에 넣자 갑자기 사이렌이 울리고 방문 앞에서 기다리던 두 명의 사내가 들이닥쳐 종민을 결박해 의상을 갈아입히고 끌고 나간다. 사실 이것은 제작진이 미리 재료 3개를 지정한 후 그 재료가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조업에 끌려가는 [[지뢰찾기]]식 복불복 밥상이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어리둥절해하던 멤버들은 그제서야 진수성찬의 실체가 조업을 건 복불복 밥상이라는 걸 알고 경악을 금치못할 뿐...~~그렇지 역시 이래야 1박 2일이지~~ 종민이 조업에 당첨되어 바깥으로 나간 뒤 이번엔 태현이 굴김치를 입에 넣었는데 굴 수확 작업에 당첨되어 끌려나갔고[* 근데 차태현은 먹기 전에 대충 굴이 조업이라는 걸 예상했다. 근데도 혹시나 혹시나 하고 먹었지만 결과는 역시나...] 주혁의 추천으로 바나나를 집어삼킨 준호 역시 바나나보트 체험에 당첨되어 잠수슈트로 환복하고 끌려나갔다. 남은 멤버들은 벌칙 식재료인 고록, 굴, 바나나를 모두 파악하고 그걸 어떻게든 피해서 밥을 먹고 있었는데, 바나나보트 체험을 나갈 예정이던 준호가 돌아와 갑자기 주혁에게 쌈을 권한다. 주혁이 그 쌈을 받아먹자 여지없이 사이렌이 울리는데 알고보니 김준호가 작가진에게 벌칙 식재료가 들어있는 음식들이 무엇인지 물어보고 쌈에 '굴전'을 넣은 후 주혁에게 먹여 주혁을 낚은 것. 주혁을 낚은 준호는 이번엔 데프콘이 화장실 때문에 자리를 비운 사이 정준영과 제작진을 포섭해 데프콘의 수저에 바나나를 발라서 데프콘을 낚고 끌려나가던 데프콘마저 포섭해서 정준영에게도 억지로 바나나를 먹여서[* 처음엔 붙잡아서 억지로 입에 바나나를 넣으려다가 실패하자, 바나나 안 먹은게 맞냐며 따져서 정준영이 먹지 않았다며 확인하도록 입을 벌리게 만든 뒤 바나나를 던져 넣었다(...).] 나락으로 끌고 가며 결국 6명 모두 벌칙에 당첨시키는 비범함(...)을 선사했다. 고록 채취하러간 김종민은 조업이라는 이미지와는 달리 어획한 해물들을 먹고 편하게 있다가 만선을 하고 돌아와서 각종 해물이 들어간 최고급 라면을 시식하며 호사를 누렸고 따라간 제작진도 촬영을 접고 먹방대열에 합류했다... 데프콘, 정준영, 김준호는 여수 엑스포 해양공원에서 바나나보트를 탔다. 따뜻한 남해 바다라지만 명색이 겨울 바다인지라 춥다고 난리. 그런데 자막에서는 대놓고 여름 바다로 왜곡(?)했다. 처음에 김준호 혼자 탔을 때 데프콘과 정준영은 복수를 하기 위해 일부러 배를 두바퀴 돌았다. 그 후 데프콘, 정준영이 함께 탔는데, 김준호도 똑같이 두바퀴를 돌린 데다가 보트가 전복돼 강제입수 까지 하게 되서 분노한 데프콘이 김준호를 빨래마냥 물에 넣었다 뺏다를 해줬다. 굴을 캐러 간 차태현과 김주혁은 먼저 차태현이 갯벌에 도착해서 옷에 뻘이 뭍지 않도록 노력하다가 결국 빠지는 등 고생을 하면서 꽤 많은 굴을 채취하게 된다. 그 후 김주혁이 합류하고 두 번째 업무인 굴까기를 했다. 저녁 복불복으로는 눈썰미 3종세트가 준비되었고, 팀 구성으로는 첫 조업에 당첨된 차태현-김준호-김종민 팀과 데프콘-정준영-김주혁 팀. 첫 번째 '20대 스태프를 찾아라'에서는 전원 실패[* 제일 압권은 '''92년생'''으로 분장하여 나왔던 최승혁 헬리캠 감독(...) 물론 최승혁 감독을 20대라고 고른 것은 아니다.], 두 번째인 '진짜 형제가 아닌 강아지[* 한 마리는 미리 연기(?)를 시켜서 어미개가 등장했을 때 붙어있도록 교육을 시켜놨는데, 막상 본방에서는 혼자 자유롭게 노는 바람에 멤버들이 단번에 맞출 수 있었다. 이후 이 강아지는 촬영 도중 곯아 떨어져서 멤버들이 질질 끌어도 깨질 않는 몸개그(?)를 보여 줬다.]를 찾아라'에서는 전원 성공으로 1:1 상황. 마지막인 진짜 최면술사를 찾아라에서 데프콘 팀이 최면술사를 찾으면서 조업에 당첨되었던 차태현 조는 또 다시 불운을 맛보게 되었다. 저녁식사 후 진짜 최면술사가 최면 시범을 보여주게 되었고 이 중에서 동업자의 배신으로 힘든 나날을 겪었던 김준호가 최면술을 받게 되었다. 실제로 최면에 걸린 상태에서 마음에 담아둔 말을 내뱉을 때 방송에 나올 수 없는 욕설을 뱉는 등 최근까지의 김준호가 말을 꺼내기 힘들었던 고충을 알 수 있었던 대목이 있었고, 이에 숙연해진 멤버들이 김준호를 위로해주는 등 여수 특집에서 가장 짠했던 부분.[* [[김준호(개그맨)|김준호]] 문서를 참조. 동업자였던 김모사장이 수억원의 돈을 횡령하고 잠적하여 소속개그맨들이 계약을 해지하고 김준호 본인도 이미지 타격을 입어 힘들어했었다.] 잠자리 복불복은 자칭 낚시 고수와의 1:6 대결로 고수보다 먼저 낚으면 실내취침, 아닌 경우 야외취침이 확정되는 게임이었다. 그리고 그 고수의 정체는...(스포일러)[* 앞서 저녁 복불복에서 92년생으로 나왔던 최승혁 헬리캠 감독이었다(...).] 그리고 그 결과 낚시고수가 먼저 두 마리를 낚아 올리면서 전원 야외취침 확정. 정작 낚시고수는 이 날 낚시대를 처음 잡았다고(...). 그러나 준비된 텐트의 수용인원 부족으로 초성 단어 채우기 게임을 추가로 준비했고, 그 결과 데프콘과 차태현을 제외한 4명이 야외취침을 하게 되었다. 기상 복불복은 일출 때까지 1시간 간격으로 복불복을 진행해서 성공하는 사람은 퇴근하는 퇴근 복불복이었고 일출 때까지 미션을 수행하는 것이었다. 일명 '''비포 선라이즈'''. 첫 번째 미션은 새벽 4시 경에 진행했으며 기상송이 울린 후 5초 동안 움찔거리지 않기. 자는척만 하고 실제로 깨어있었던 데프콘과 김주혁은 미션을 성공하고, 나머지 멤버들은 진짜로 잠들었다가 기상송에 음량에 놀래서 움찔하는 바람에 실패했다. 그리하여 성공한 두명은 조기 퇴근. 두 번째 미션은 5시 경에 진행한 먼저 눈물 흘리기. 멤버들은 비몽사몽한 상태로 차태현과 김종민은 일찍이 포기했고, 김준호와 정준영의 2파전 분위기였는데 결국 정준영이 눈물이 나와서 퇴근하게 됐다. 세 번째 미션은 6시 경에 진행한 고무신 신고 선착순 달리기. 김준호는 일찍이 포기했으나, 여기에서 김준호가 먼저 들어오려던 김종민을 방해하면서 어부지리로 차태현이 승리하게 된다. 마지막 미션은 7시 경에 진행한 쟁반 노래방. 동요 '구슬비'를 2절까지 듣고 일출 때까지 가사를 틀리지 않고 부르면 성공하는 미션이었다. 예상대로 김종민은 제대로 외우지 못하고 헤맸고 김준호는 유치원 선생님 모드로 열심히 가르쳤지만 본인도 헷갈려하며 --바보의 늪-- 계속 실패하게 된다. 결국 찬스를 뽑았지만 '자리 바꾸기'가 당첨되서 별 소득을 얻지 못하고...[* 김준호는 PD 자리를 가리키며 PD와 자리를 바꾸고 싶다고 했다. PD에게 내가 (손가락 모양 봉으로) 지적질 할테니까 불러보라고 깽판 놓은건 덤.] 결국 실패하면서[* 이때 김준호는 "그때 김종민을 퇴근시켰어야 했어."라면서 김종민을 방해하고 차태현을 퇴근시킨 본인을 질책했다.] 일출 후 클로징 멘트를 수행하게 되었다. 덤으로 클로징 멘트는 멤버들이 퇴근 하기 전에 따로따로 찍어서 마지막에 합성(?)으로 모아서 방송됐다. 여담으로 1박 2일의 2015년 첫 방영일이어야 할 1월 4일에 주석에 달린것과 같이 [[슈틸리케호]]의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으로 방영이 취소되었기 때문에 미리 이것을 예상하고 공식 페이스북에 별도로 오동도 일출전망대에서 찍은 새해 인사 클립을 별도로 올렸다. [각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